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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검사ㆍ감사원장 탄핵폭거 규탄대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12-05

125일 민주당의 검사ㆍ감사원장 탄핵폭거 규탄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22대 국회 임기 6개월 내내, 다수 위력을 앞세운 민주당의 일방적인 횡포와 광란의 폭주가 반복되고 있다. 민주당은 입법으로 방탄하고, 탄핵으로 보복하고, 특검으로 겁박하면서 정부를 끝도 없이 흔들어 댔다. 민주당의 목표는 오직 하나 이재명 대표의 사법처리 방탄에 있다. 아버지 이재명 대표 방탄이라는 목표 앞에서 국가에 대한 일말의 고민도,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염치도, 역사에 대한 한 치의 책임감도 없다.

 

이제는 급기야 헌법기관인 감사원장까지 탄핵하겠다고 한다. 집값 통계 조작,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사드 기밀 유출까지, 문재인 정권의 국기문란 범죄가 감사를 통해서 밝혀지니까 보복의 칼을 들고나왔다. 헌정사에 유례가 없는 막가파식 횡포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최재해 감사원장 취임도 전에 감사결과 처리가 끝나고 공개된 월성 원전 1호기 감사까지 탄핵 사유에 포함시켰다. 탄핵 사유 없는 탄핵, 무고 탄핵이 또 탄생하는 것이다. 탄핵에 중독되어 있는 이런 식의 분풀이 탄핵, 무고 탄핵을 남발하는 민주당이야말로 탄핵해야 할 대상인 것이다.

 

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에 대한 탄핵도 마찬가지이다. 이재명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민주당 의원들을 수사한 검찰의 직무를 정지시켜 손발을 잘라내겠다는 치졸한 정치 보복이다. 특히 이창수 중앙지검장 탄핵은 이재명 대표의 2심 공소유지를 방해해 고의로 재판을 지연시키겠다는 교활한 속셈이다. 최재훈 부장판사 탄핵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사건에 대한 기소를 늦추겠다는 얄팍한 술수이다.

 

국정방해와 정권 흔들기가 유일한 목적이자 당 대표 방탄이 유일한 목표인 더불어방탄당다운 후안무치한 행태이다. 이재명 대표 방탄에 방해가 된다면 국가기관, 헌법기관, 수사기관 할 것 없이 탄핵으로 겁박하고 기능을 마비시키겠다는 저열한 정치적 모략이다.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의 방관 속에 거대 야당이 기어이 추진하겠다는 탄핵의 본질은 정치폭력이자 입법 테러에 불과하다. 오늘 자행하는 거대 야당의 광기 어린 탄핵 폭주에 환호하는 것은 민주당과 범죄자 집단뿐이며, 그 피해는 전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대한민국 헌정을 오염시킨 추악한 흑역사로 기록될 수밖에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4. 12. 5.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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