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무차별적 내란 ‘딱지 붙이기’ 행태가 가관입니다.
비상계엄을 정당화했다는 사유를 들어 여당 인사 8명과 유튜버 4명 등을 내란선전죄로 고발한 것입니다.
하지만 권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계엄 자체를 옹호하거나 이를 선전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국론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는 민주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고발하는 것은,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면 처단하려는 공포정치이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재갈 물리기입니다.
이런 자유를 부정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반헌법적 발상입니다.
이재명 대표를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국민들도 모조리 ‘내란 딱지’를 붙여 고발하겠다는 것입니까?
이런 행태들이 바로 ‘이재명식 공포정치’, ‘민주당식 내란 독재 정치’입니다.
이 대표는 ‘내란 독재 정치’를 중단하고, 1월 23일로 예정된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재판에 대해 일체의 재판 지연 꼼수 없이 성실하게 준비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허위 사실 유포와 ‘내란 딱지 붙이기’ 행태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힙니다.
2025. 1. 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