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1. 7.(화) 11:00,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 <2025 장애계 신년인사회>을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을사년 새해가 이제 시작이 됐다. 여러분 가정의 건강과 행복, 모두 좋은 소원 이루기를 기원 드린다. 그리고 오늘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영일 회장님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영석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 초입니다마는 최근에 혼란스러운 정국이 이어지면서 국민들께서 걱정들이 많으신 거로 알고 있다. 우리 장애인계에서도 여러 가지 걱정으로 또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을 한다.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의 대표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그리고 제 마음도 굉장히 무겁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린다.
특히 안타까운 점은 장애계에서 건의했던 각종 사업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약 한 58억원의 예산 원래 보고 있는데, 그리고 또 척수 시각 시청각 장애인 재활 훈련 사업 약 18억원, 학대 피해장애인 쉼터사업 약 17억원, 이런 사업들의 대한 증액이 무산된 게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지난해 예산 통과 과정에서 충분한 의사 없이 일방적으로 단독으로 통과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다. 장애인의 경제적인 안정과 권리 보장에 써야 할 소중한 예산 사업이 앞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여당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고 꼼꼼히 챙기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또한, 우리 국민의 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사회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예로 현재 우리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참석하신 최보윤 의원이 출동하고 계신데, 작년 11월 장애인을 비롯해서 이른바 관광 취약 계층이 대한민국 어디를 가든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또 즐길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무장애 관광 보호법을 발의하셨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없는 사회 함께 어우러져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오늘 우리 민주당의 진성준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조국혁신당의 김선민 대표 대행님 많은 의원님들이 오셨는데 사실 정치가 굉장히 지금 어수선하고 서로 싸움이 많아서 눈살 찌푸리게 하는 부분도 많이 있는 거로 저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마는 사실 장애인 복지와 같은 부분 또 여야 간의 다툼이 있을 수 없는 부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걱정 없이 장애인들이 편하게 삶을 즐기실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2025년 뱀의 해이다. 풍요와 지혜의 유연함을 상징하는 뱀처럼 유연한 자세로 오늘보다 더 나은 우리의 내일을 만들고 흥미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 그 긍정적인 변화를 우리 국민의 힘이 앞장서면서 야당들과도 잘 협력해서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하다.
2025. 1. 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