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탄핵 정국을 이용해 혼란과 내란 공포정치를 조장하고 있는 민주당의 오만함이 도를 넘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비판한 유튜버들을 고발한 것도 모자라, 자신들에 대해 비판 댓글이나 비판 카톡을 작성한 일반 국민까지 내란 선전으로 처벌하겠다 엄포를 놓았습니다.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서 형법상 내란 혐의를 빼겠다면서, 일반 국민의 카톡까지 검열한 후 내란 선전·선동죄를 적용해 처벌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더구나, 사회 혼란과 국민 갈등을 유발하는 가짜뉴스를 처단하기는커녕 오히려 제조·확산시키는데 앞장섰던 장본인은 바로 민주당 입니다.
얼마 전 선동꾼 김어준 씨를 국회에 불러놓고 황당한 유언비어와 음모론을 퍼뜨리도록 판을 깔아준 것을 모두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민주당이 이제는 일반 국민의 표현의 자유까지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댓글이나 카톡 내용을 검토해서 고발하겠다는 것은 카톡 검열을 넘어 ‘카톡 사찰’을 하겠다는 말입니까?
민주당의 이런 오만함과 일당 독재가 대한민국이 피와 땀으로 일군 자유민주주의를 얼룩지게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기 문란 행태와 내란 공포 정치, 대국민 겁박을 멈추십시오.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이라는 대한민국의 찬란한 성과를 수호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2025. 1. 1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