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계속되는 반헌법적·반국익적 행태에 대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적 반감이 날이 갈수록 엄청나게 늘어나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황급하게 “민생·경제 행보로 전환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민생·경제 행보’는 ‘가짜 민생·가짜 경제’입니다.
문재인 정권 시절부터 민주당은 그동안 국가 경제와 국민의 민생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반시장적·반민생적 행태’를 보여왔습니다.
▲ 반시장적 부동산 정책, ▲ 종부세 등 세금폭탄, ▲ 최저임금 대폭 인상, ▲ 망국적 원전 폐기, ▲ 과도한 기업 규제, ▲ 반도체법 처리 지연, ▲ 경직된 근로시간 문제 등 경제와 민생을 옥죄어온 ‘잘못된 경제 정책’들은 과연 어느 정권·어느 정당의 ‘작품’이겠습니까?
민주당이 ‘고장난 라디오’처럼 이야기하고 있는 추경 문제도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추경’을 언급할 자격이 없습니다.
민주당은 추경 문제를 언급하기 전에 작년 말 정부여당의 강력한 반대 속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감액 예산안 처리’부터 국민 앞에 사과하는 것이 맞습니다.
무엇보다도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중차대한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었던 한덕수 총리를 국내외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위법 무효한 탄핵’을 해서 결과적으로 엄청난 민생·경제 위기를 불러왔던 장본인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아니겠습니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해서 작금의 ‘대대행 체제’를 만든 점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합니다.
혹시 민주당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민생·경제를 이야기했더니 진짜 민생·경제 행보를 하는 줄 알더라”는 말이 떠오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25. 1. 1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