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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중국의 눈치만 보지말고 동맹국 미국의 우려부터 경청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17

영김 미국 하원 의원이 오늘 국내 언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의 탄핵 주도 세력이 지금 상황을 계속 이끌어 간다면, 북한과 중국은 이를 통해 한미동맹을 악화시킬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고, 정치적 혼란과 반미 선전이 한국에서 더 확산하리라 본다”고 밝혔습니다.


영김 의원이 밝힌 내용은 미국 정치매체 ‘더힐’의 기고문에서 “탄핵 주도 세력이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약화시키려 한다”고 발언한 내용보다 훨씬 더 직설적이고 직접적인 표현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영김 의원이 지적하듯 민주당이 ‘북중러 적대시 외교’를 운운하고, 대북 확성기 가동 및 대북전단 배포 등에 대해 ‘외환죄’를 언급하며, 처벌할 수도 있다고 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탄핵 주도 세력’ 사실상 ‘이재명 대표’에 대한 미국 조야의 걱정과 우려는 날이 갈수록 확산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민주당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북중러 적대시 외교’를 운운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십시오. 또한 ‘매국적 외환 특검’은 오늘이라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이례적으로 중국 언론 한국 주재 특파원들을 비공개리에 만났다고 하는 보도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는 중국의 눈치만 보지 말고 동맹국 미국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바랍니다. 


2025. 1.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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