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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탈원전 망령에서 벗어나 원전 산업의 미래를 담보할 정책과 법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바랍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17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한전과 한수원과의 지식재산권 분쟁 종결과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며칠 전 산자부가 미국 에너지부와 민간원자력 기술의 수출통제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은 고무적인 소식입니다.


2년여간 지속돼오던 분쟁이 종료되면서 한국과 미국이 팀을 이뤄 글로벌 원전 수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오는 3월 예정된 체코 원전 최종계약이 성사될 가능성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 수요가 폭증하자 막대한 돈을 쏟아부으며 앞다퉈 원전 건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원전 산업은 문재인정부의 자해적인 탈원전 몽니로 고사 직전에 놓였던 것이 현실입니다.


민주당은 여전히 탈원전 망령에 사로잡혀 에너지 산업을 정치 논리로만 접근하고 있어 개탄스럽기만 합니다. 


정치가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경쟁 산업의 미래까지 발목을 잡아서야 되겠습니까.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이제라도 자신들의 무지와 고집이 초래한 탈원전 정책의 실패를 반성하길 바랍니다. 

아울러, 원전산업지원특별법 등 원전 산업의 미래를 담보할 정책과 법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촉구합니다. 


2025. 1.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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