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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함께 피로 맺어진 혈맹’인 한미동맹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를 바랍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20

트럼프 당선인이 현지 시각으로 1월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북한의 일상화된 핵 도발과 3년 가까이 이어진 러-우 전쟁, 북한의 러시아 파병,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한 상황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대통령 탄핵 사태는 물론 ‘3고 현상’마저 지속되면서 대한민국은 유례가 없는 대내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이 갖는 의미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 등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고조되는 대내외 위기를 한미 양국이 극복해낼 수 있는 ‘근본적 힘’도 결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한미동맹’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미동맹은 ‘단순히 종이 위에 잉크로 쓰여진 동맹’이 아니라 6.25 전쟁·베트남 전쟁·이라크 전쟁 등 ‘전장에서 함께 싸우며 피로 맺어진 혈맹’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한미 양국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자유민주주의·경제·안보·원전·신기술 개발 등 전 영역의 ‘포괄적 글로벌 전략 동맹’으로 확대·발전시켜야 합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폐기와 함께 북한 인권 개선은 물론 결국 김정은 독재 정권이 종식될 수 있도록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국제 사회의 대북 공조에도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또한 한미동맹이 한미 양국의 미래 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와 번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혈맹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또한 한미 양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포괄적 글로벌 전략 동맹’으로 한미동맹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당 차원의 외교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세계 평화는 물론 미국과 국제사회의 발전에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큰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2025. 1. 2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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