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동운 공수처장 등 공수처 간부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1월 17일 당일, 와인 등 반주를 곁들여 과천의 고깃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오동운 공수처장과 공수처 간부들은 이 날 특정업무경비 40만원 가량으로 계산한 이날 고깃집 회식에서 잔에 든 와인으로 ‘건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묻습니다. 그 동안 공수처의 불법·탈법 행태 등 형사사법체계를 근본부터 흔들어 놓고, ‘국민 혈세’를 써가면서 고기와 와인을 먹을 엄두가 났습니까?
혹시 언론에 보도된 ‘건배’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에 따른 ‘축배’는 아니었습니까?
공수처는 오늘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강제구인을 시도하며 ▲ 서신 수발신 금지 ▲ 가족 접견 금지 조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국민은 물론 법조계에서도 공수처의 ‘비인권적 행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훼손하면서 온 나라와 국민들을 분열 속에 빠뜨렸다는 비판을 받는 오동운 공수처장과 공수처 간부들이 국민 혈세로 와인과 고기를 먹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명심하십시오.
2025. 1. 22.
국민의힘 대변인 정 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