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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이 ‘정치적 변신이자 분장술’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23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 공정 성장 ▲ 기업경쟁력 ▲ 자본시장 선진화 ▲ 한미동맹 강화 등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년 내내 정치투쟁·이념투쟁에 골몰했던 이재명 대표는 그동안의 기조와 정반대의 말씀을 하고 계신 점이 다소 의아스럽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오늘 기자회견의 ‘진실성과 진정성’을 국민 앞에 입증하려면 이 대표는 민주당이 그동안 주장해 왔던 ▲ 기본 소득 ▲ 기본 주택 ▲ 지역 화폐 등 ‘포퓰리즘성 기본사회 시리즈’부터 폐기 선언을 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들이 반대하는 ‘상법 개악’은 중단하고, 상속세 및 법인세 인하 등 ‘세제 개편’에도 적극 나서야 합니다.


그리고 1차 탄핵안에 들어있던 ‘북중러 적대시’로 대표되는 ‘시대착오적 대외정책 기조’도 수정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민주당 정권 시절 계속됐던 굴종적 대북정책도 폐기해야 합니다. 아울러 논란이 되고 있는 ‘쌍방울 불법대북송금’에 대해서도 국민과 언론 앞에 성실하게 소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 한미동맹 경시 ▲ 극단적 반일 감정 자극 ▲ ‘쉐쉐 행태로 대변되는 친중 행보’도 중단해야 합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행동’이 없다면, 오늘 이 대표의 기자회견은 ‘정치적 변신이자 분장술’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검든 희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 아닙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민주당과 이 대표의 무도한 행태를 보면서 우리 국민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계실 것입니다. 


2025. 1. 2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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