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제는 하다하다 은행들 팔 비틀어 언론사 광고탄압까지 자행합니까? [국민의힘 김동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23

정말 무섭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말 한마디에 언론사 광고까지 사라지는 현실이 참으로 무섭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6대 은행장들을 집합시켜 놓은 자리에서 선거부정 관련 의혹기사를 보도한 것으로 알려진 언론사에 대한 광고 집행 문제를 언급한 것은 바로 지난 20일이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하루만에 모 은행이 광고 중단을 결정했고, 다른 은행들도 광고비 감액 등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은행 관계자는 “특정 언론사 문제가 공론화된 뒤 즉시 조치했다”며 이 대표 언급을 그냥 지나칠수 없는 분위기였음을 강조했습니다. 

 

백지광고 사태는 들어봤어도 2025년 대한민국에서 은행권의 팔을 비틀어 특정언론의 광고를 중단시키는 행위는 광고를 이용한 언론탄압을 넘어서, 언론에 대한 ‘폭거’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원하는 세상은 카톡 검열, 유튜브 검열, 현수막 검열에 이어 ‘언론 검열’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하는 ‘검열공화국’입니까. 


이재명 대표가 답할 차례입니다.

이 대표는 오늘 신년기자회견에서 “최상목 대행의 국정 운영은 매우 비정상적이다. 권한 행사 기준이 오락가락 제멋대로”라는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흑묘백묘론’을 주장했지만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행태는 바로 ‘독묘·폭묘’ 아닙니까.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행태를 보고 국민은 “결단코 독재 고양이와 폭압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지 않겠다”고 결심할 것입니다.


2025. 1. 23.

국민의힘 대변인 김 동 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