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실력있는 선동가 되기'? 전직 간부가 간첩 혐의로 15년형 받고도 정신 못차린 민노총.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25


2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노총이 산하 간부들에게 "실력 있는 선동가 되기"를 부제로 선동 방법을 교육하는 '선동 학교'를 연다고 합니다.


작년 11월 민노총 전직 간부 석모 씨가 북한의 지령을 받아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15년 형을 선고받았는데 반성하고 자중하기는커녕 노조 차원에서 양성해 장려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에는 민노총이 북한 지령에 따라 "퇴진이 추모다"라는 구호를 외쳤다는 보도까지 있었습니다. 근로자의 권익 향상이 아닌 국론 분열과 사회 혼란만 부추기는 집단을 '노동 조합'이라 부를 수는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이미 윤석열 정권 내내 근로자 권익과 전혀 무관한 정치 투쟁·이념 투쟁·반정부 투쟁에만 매달렸던 민노총입니다. 한술 더 떠 전문 선동가를 양성하겠다니, 존재 자체가 국가적 해악임을 스스로 자백하는 꼴입니다. 


정치 투쟁을 위해 선전 선동·불법 시위만 일삼는 노조는 아무런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조직적인 국가 파괴 행위를 일삼는 민노총의 모든 악행에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것입니다.


2025. 1. 25.

국민의힘 대변인 박 민 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