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수도권,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에 걸쳐 폭설과 한파가 예고되었습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려 도로 사정이 매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 안전을 위해 세세한 곳까지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귀성·귀경길 안전을 대비해 제설작업과 결빙 취약 구간 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며,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의 안전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구조물 붕괴 우려 지역의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쉼터 운영 등 정부와 지자체의 세심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또한, 국민께서는 겨울철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기상 상황 및 교통 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설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소방, 경찰, 공무원 등 모든 당직자와 관련 기관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국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2025. 1. 28.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