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김동연 경기지사·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언론에서 칭하는 소위‘비명계 정치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증교사 2심 재판 등에서 ‘이재명 사법 심판’이 거의 확실시 되고, “이재명은 결단코 안 된다”는 국민여론이 높아지면서, 이 분들의 여러 움직임은 어쩌면 당연한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소위 ‘비명계 정치인’들에게 되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이재명 대표 한명만 사라진다고, 민주당 사람들의 ‘오만과 폭주 DNA'가 과연 사라지겠습니까? 이재명만 없다고 민주당이 달라지겠습니까?
소위 ‘비명계 정치인’들이 그동안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오만과 폭주’에 한 마디 말이라도 해본 적이 있습니까? 오히려 이 분들은 ‘이재명표 입법 폭주와 특검 중독, 탄핵 중독’ 행태에 ‘성실한 들러리’가 아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김부겸 전 총리·김동연 지사·김경수 전 지사 등은 ▲ 소득주도성장 ▲ 부동산 폭등 ▲ 망국적 원전 폐기 ▲ 굴종적 대북정책 ▲ 김정은 비핵화 사기극 방조 ▲ 한미동맹 훼손 ▲ 역대급 내로남불 ▲ 서해 공무원 피살 및 월북조작▲ 북한 어민 강제 북송 등 ‘문재인 정권 총체적 국정 파탄’에 큰 책임이 있는 분들 아니겠습니까?
특히 김경수 전 지사는 소위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유죄를 받고 처벌당한 분으로서 또다시 정치에 나서고, 선거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는 분 아니겠습니까?
국민께서는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과연 지도자 자격이 있는가”라고 엄중히 묻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2025. 1. 3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