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를 극단적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은 두 장본인이 이제 와서 ‘포용과 통합’을 말하는 것이 참으로 듣기 거북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흥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30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늘 양산 평산마을에서 회동을 했다고 합니다.


문 전 대통령은 “극단적으로 정치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통합하고 포용하는 행보가 민주당의 앞길을 열어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포용·통합 행보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결국은 포용하고 통합하는 행보가 갈등을 치유하고 분열을 줄여 나가는 방안이 될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의 발언에 크게 공감했다”고 호응했다고 합니다.


먼저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를 극단적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은 두 장본인이 이제 와서 ‘포용과 통합’을 말하는 것이 참으로 듣기 거북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권을 잡자마자 ‘적폐청산’을 내세워 대한민국을 ‘정치 보복 광풍’으로 뒤덮었던 정권이 바로 문재인 정권 아니겠습니까? 


극단적 진영 갈라치기와 ‘조국표 내로남불’로 나라와 국민을 두 동강 냈던 대통령이 과연 누구입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 아닙니까?


이재명 대표는 또 어떻습니까? 


입법 폭주와 탄핵 중독, 특검 중독, 내란 독재 행태, 국민 카톡 검열, 여론조사 검열, 언론사 광고 검열 논란 등 바로 지금 ‘극단적 정치 분열의 정점’에 계신 분이 바로 이재명 대표 아니십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정초부터 ‘포용과 통합’같은 ‘자기모순적 발언’을 중단하고, 그동안의 ‘극단적 분열과 갈등, 국민 갈라치기 행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기 바랍니다. 


2025. 1. 30.

국민의힘 대변인 김 기 흥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