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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염된 증언과 증인, 메모 등 거짓으로 쌓아 올린 ‘허위 내란 프레임’은 바로 잡혀야 합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2-08

더불어민주당과 특정 편향 세력, 그리고 일부 인사들의 오염된 진술과 허위 메모 등으로 쌓아 올린 ‘내란 프레임’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헌재의 탄핵 심리 과정에서 곽종근 특전사령관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는 ▲ 정치인 체포 ▲ 국회의원 끌어내라 같은 국회 기능 마비 지시 등과 관련된 두 사람의 진술 자체가 거의 ‘허위’로 드러난 것입니다. 


곽종근 사령관은 ‘요원’→‘의원’→ ‘인원’ 등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에 대한 말이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또한 ‘14~16명의 정치인들의 체포명단’ 등의 내용이 있던 소위 ‘홍장원 메모’는 ‘오염된 메모’로 드러났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은 원본은 버렸고, 나중에 기억을 떠올려 옮겨 적게 했다는 ‘보좌관’은 밝힐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홍장원 메모’는 결코 신뢰할 수 없는 ‘오염된 메모이자 허위 메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울러 국민과 언론을 혼란케 했던 ▲ 도끼 ▲ 국회 단전 ▲ 케이블타이 ▲ 실탄 휴대 등의 이야기도 707 특임단장의 진술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히려 곽종근 사령관과 홍장원 전 차장의 진술과 메모의 생성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등에 의한 ‘확실한 조작’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김병주 TV 출연 · 박범계 의원의 공익신고 제의 등 ‘민주당 회유 논란’까지 있었습니다.


특히 국정원 근무 시절, ‘개인사’ 등의 논란이 있던 홍장원 전 차장은 국정원 기조실장 출신 박선원 의원과 ‘특수 관계’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듯 민주당에 의한 ‘허위 내란 프레임’이 근본적으로 무너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제는 헌법재판소 등 사법기관도 보다 더 신중하고 차분하게 절차를 진행하면서, ‘오염된 증인과 증언’에 대한 신뢰성 검증 과정을 철저하게 거쳐야 합니다. 또한 언론과 정치권도 보다 더 냉정하게 ‘허위 내란 프레임’의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법원은 윤석열 대통령 구속부터 취소해야 합니다. ▲ 정치인 체포 ▲ 국회 기능 마비라는 ‘핵심적 구속 사유’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체포·불법 수사’ 논란이 있었던 대통령 구속부터 취소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계엄 사태 초반,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와 증인 및 증언 오염 시도 등 ‘극단적 국론 분열과 대혼란’ 행태를 벌였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합니다.


거짓과 오염으로 점철된 사기 탄핵과 허위 내란 프레임은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2025. 2. 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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