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사무처는 당직자 전원을 상대로 내일과 다음 주 토요일 2차례의 소위 ‘탄핵 찬성 집회 참석’을 요청했고, 현장 참석을 확인한 뒤 특별휴가(반차)까지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반차까지 지급하겠다는 민주당의 이러한 ‘당직자 동원’은 지난 주 동대구역 등 전국 곳곳에서 수십만명의 국민들이 참여한 애국 집회와는 달리 소위 ‘개딸 집회’에는 참여자 수가 극히 적었던 것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1차 개딸 동원령’에 이어 이번 주는 '2차 당직자 동원령’인 것입니까?
전국 곳곳에서 “특검 중독·탄핵 중독·사법 리스크 이재명은 안 된다”는 민심이 들불처럼 번져나가자 혹시 내심 놀란 것은 아닙니까?
민주당은 “이재명은 안 된다. 민주당은 안 된다”는 민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특검·오로지 탄핵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애국 집회에 참여하는 평범한 국민들을 향해 ‘극우·쓰레기’ 운운하는 등 막말을 늘어 놓았습니다. 모두 ‘민심의 심판’ 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어느 민주당 중진 의원이 어제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와서 경제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수괴’· ‘짱구’ 등을 운운했던 행태는 아무리 민주당이 동원을 해도, 민심의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격화되고 있는 반도체·AI·무역전쟁 속에서도 반도체특별법 등 각종 국가전략산업 관련 법안도 내팽개치는 민주당의 행태도 민심은 혹독하게 심판할 것입니다.
“특검 중독·탄핵 중독·사법리스크 이재명은 안 됩니다” 가 준엄한 민심입니다. 이재명 대표를 민심이 심판할 것입니다.
동원은 결코 민심을 이길 수 없습니다.
2025. 2. 1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