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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말 바꾸기 논란·거짓말 비판’은 억지나 비방이 아니라 객관적 팩트입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2-16

‘상속세 개편’ 언급을 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은 “거짓말 네이티브 스피커의 말을 누가 믿겠습니까”라는 취지로 ‘이재명 말바꾸기 논란’을 지적했습니다. 


이를 두고, 이 대표는 집권당이 억지를 쓰며 비방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이재명 말바꾸기 논란’은 억지나 비방이 결코 아닌 객관적 사실, 팩트입니다.  


이 대표의 기사 관련 댓글을 천천히 한번 살펴보십시오. 최근, 어느 주요 신문이 게재했던 “다시 자기 말 뒤집은 이 대표, 이게 이 대표식 일관성인가”라는 제목의 사설도 일독해 보기를 권해 드립니다.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인당 25만원’은 같은 것입니까, 다른 것입니까? 이쯤 되면 “이재명에게 일관성이란 말을 바꾸는 것”이라는 말이 나와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공자가 일찍이 ‘무신불립’이라고 말로 신의와 신뢰를 국가의 기본으로 제시했지만, 이재명 대표의 말에 어떤 믿음과 신뢰를 가질 수 있겠습니까? “이재명 대표가 하는 말 중에서 ‘이재명입니다’와 ‘형수 욕설’을 빼고는 아무 것도 믿을 것이 없다”는 세간의 평가를 돌아보십시오. 


이재명 대표가 ‘최소한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지금 할 일은 분명합니다. ▲주 52시간제 예외 등 반도체 특별법을 즉각 처리하고 ▲각종 미래 먹거리 관련 법안도 조속하게 통과시켜야 합니다. ‘소비쿠폰’으로 이름만 바꿔 내놓은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도 철회하십시오. 


국민의힘은 이재명식 상속세 개편 주장의 취지와 근거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상속세 및 증여세 인하를 포함해 법인세와 종부세 등 ‘문재인 민주당 정권 당시의 세금폭탄’을 근본적으로 바로잡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세제개편’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2025. 2. 16.

국민의힘 대변인 정 광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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