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광주에서 개최된 탄핵 반대 애국 집회에 대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극우세력들이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모독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자들의 만행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5. 18 광장에서의 집회 개최를 불허했던 강기정 광주시장도 “표현의 자유란 내란선동과 헌법 유린을 위한 자유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심지어는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변호사’출신인 박균택 의원은 탄핵 반대 애국 집회에 참여하는 국민들을 ‘극우집단’이라면서 ‘쓰레기 매립장’을 집회 장소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민주당 정치인들의 행태들은 그 자체로 ‘반헌법적·시대착오적 망동’입니다. 국민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광주와 민주주의, 그리고 ‘광주 정신’이 오로지 ‘민주당 정치인들의 독점적 소유물’입니까?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강력 수호하고, 한미동맹을 지지하고, 민주당의 탄핵중독·특검 중독을 규탄하는 국민들은 광주에서 절대 집회를 개최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까?
애국 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은 나라를 걱정하고, 더 좋은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너무나도 평범한 국민’입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한미동맹이 훼손되고 극렬 좌파 포퓰리즘이 횡행하는 ‘이재명식 나라’를 거부하는 국민입니다.
평범한 애국 국민들의 ‘집회의 자유·표현의 자유’를 민주당 정치인들은 무슨 자격으로 결사적으로 막는 것입니까? 이미 국민의 평가는 끝났습니다. 많은 언론은 탄핵 반대 애국 집회의 규모가 ‘개딸 주도 집회’보다 훨씬 더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광주는 모든 국민들의 광주이지 ‘일부 민주당 정치인들의 독점적 소유물’이 아닙니다. 반헌법적·반민주적 망동을 자행하며 ‘진정한 광주 정신’을 모욕한 일부 민주당 정치인들은 국민과 광주시민께 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2025. 2. 1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