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정책 실패를 국민의힘 탓으로 돌리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를 말로만 외치며, ‘내란·탄핵’에만 집착하며 협상을 파행시키는 위선을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합니까?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반도체특별법부터 민주당은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초경쟁 시대에 있으며, 미국·중국 등은 규제 완화와 국가 지원을 강화하는데 우리만 뒤처지고 있습니다.
제1야당 민주당이 민주노총의 눈치만 보며 ‘52시간 특례’ 제외를 핑계로 합의를 파기하고, 모든 게 국민의힘 탓이라는 궤변에 한심할 뿐입니다.
우리에겐 시간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통 크게 제안한 ‘52시간 특례’를 포함한 반도체특별법 수정안에 민주당은 협조해야 합니다.
상속세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상속·증여세 부담이 역대 최고치에 달하며 서민과 중산층까지 피해를 봤습니다.
또한 과도한 상속세로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했고, 이는 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바로 잡고자, 정부·여당은 OECD 평균보다 높은 상속세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자 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초부자 감세’라는 거짓 프레임으로 가로막으며 법안을 좌초시키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민주당의 만행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얼마 전 예산 폭거를 단행하며, 안전·민생 예산 등을 대거 삭감했습니다.
이제 수습이 안 되니, 추경을 요구하자고 생떼를 쓰는 모습은 후안무치한 태도입니다.
최소한 자신들의 잘못을 사과하고, 진정성 있게 추경 논의를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자신들이 망가뜨린 예산도 남 탓하는 적반하장에 기가 막힐 뿐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를 멈추고, 정책 발목잡기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기를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쟁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2025. 2. 24.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