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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은 중도와 극좌 중 어느쪽에 가깝나?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2-24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자신들에 동조하지 않는 세력에 ‘극우’ 딱지를 붙이는 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반 이재명’은 극우로 몰고, 자신들이 ‘중도보수’가 되어 대선을 치르려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극우’는 극단적 국수주의나 민족주의, 정치 폭력을 용인하는 것인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국민의힘과는 단 1도 연관성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재명 민주당’에서 ‘극좌’의 면모를 찾는 것이 빠릅니다. 지구상 최악의 변종 공산주의인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김정은 정권을 민주당은 이상할 정도로 옹호합니다. 북한 인권의 참상에는 애써 눈을 감습니다. 북한이 어떤 도발을 해도 오히려 이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를 더 비난합니다. 우크라이나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에게는 관심조차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유엔 대북제재를 위반하고 북한 정권에 100억 원의 불법송금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의 자유와 시민의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제한하는 중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이 미국에 베팅하면 후회할 것”이라는 중국 대사의 면전 협박을 듣고만 있었던 것도, “양안 문제에 왜 개입하나. 그냥 셰셰하면 되지.”라고 한 것도 이재명 대표입니다. ‘북,중,러를 적대시했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로 명기되기까지 했습니다. 


민주당은 국가기간시설 타격을 모의해 ‘내란선동’ 유죄 판결을 받은 통진당의 후예인 진보당과 선거연합을 성사시켜 3명을 국회에 입성시켰습니다. 민주노총 주요 간부들이 잇따라 간첩 혐의로 수사, 재판을 받아도 유감 표명 한마디 없이 민주노총의 노선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당이 오히려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모두 ‘극우’라고 합니다. 심각하게 좌편향된 운동권 역사관과 현실 인식을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2025. 2. 24

국민의힘 대변인 호 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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