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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은 ‘내가 더 잘할게 법안’, ‘명태균 특별법’은 ‘소문난 잔치 만들기 법안’ [국민의힘 권동욱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2-25

장면 하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대자동차를 방문해서 ‘기업성장이 그 나라 경제성장의 전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양대 노총을 만납니다. 어느새 ‘노란봉투법’은 스리슬쩍 재발의되어 있고, 이를 다시 추진하려는 모양새입니다.


이는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합니다. 드라마에선 다른 상대에게 한눈팔다 들키면 ‘내 마음은 당신 뿐인거 알잖아. 내가 더 잘할게’하는 진부한 대사를 읊습니다. 핵심은 ‘내가 더 잘할게’입니다. 


장면 둘. 명태균 씨가 ‘시골에서는 돼지를 잔칫날 잡는다’며 커다란 폭로가 있을 것처럼 예고합니다. 곧이어 민주당 의원이 명태균 씨를 접견한 사실과 함께 ‘황금폰’ 사진과 USB 사진을 공개합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미공표 여론조사를 언제 누구에게 주었다’를 밝히고 증명하면 끝날 것을,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하는 주변 얘기와 사진으로 연기만 잔뜩 피우며 소문을 냅니다. 


민주당은 ‘노란봉투법’과 ‘명태균특별법’을 다시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더 잘할게’하는 법안이고, 다른 하나는 ‘소문난 잔치 만들기’ 법안입니다. 


국회의 권능은 이런 데 쓰라고 준 게 아닙니다. 민주당은 다수당의 권력에 취해 엉뚱한 곳에 힘쓰지 말고 ‘본질’로 돌아와 주길 바랍니다. 기업과 성장, 일자리, 청년의 미래가 그곳입니다.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2025. 2. 25.

국민의힘 대변인 권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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