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2. 25.(화) 11:00, 중앙연수원·중앙연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임명장을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사실은 당원 연수가 엄청나게 중요한데, 그 연수원과 연수위원회 아주 각계각층에 뛰어난 분들을 모시게 될 수 있게 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인선 과정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달희 중앙연수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실은 임명장 일자에 찍혔듯이 1월 13일로 되어있는데, 한달이상이 늘어지게 되었다. 정당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하나가 바로 교육이다. 정당은 기본적으로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같은 목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념결사체이기 때문이다. 당원 교육과 당원 연수를 통해서 우리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당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지금 아시다시피 우리당은 매우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다. 정치적인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생의 어려움 불확실한 국제정세까지 더해서 복합적인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우선은 단합해서 헤쳐나가야 한다. 우리 당원들이 보수의 원칙과 가치 아래 정신무장을 단단히 할 때 비로소 하나 된 힘을 갖고, 험난한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모쪼록 분야별 전문가들께서 함께 해주신 만큼, 당의 화합과 당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새로운 인재들도 발굴해서 훌륭한 인재들로 적극 육성 할 필요도 있다. 뛰어난 신예들이 모여들고 또 우리들의 전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연수를 기획해서 실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저 또한,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원 교육과 연수에 필요한 것이라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우리 국민의힘은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발맞춰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발전하는 그런 정당이 돼야 할 것이다. 그 중심에 중앙연수원과 중앙연수위원회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충분히 해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하겠다.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 건승을 기원한다. 감사하다.
<이양수 사무총장>
권영세 위원장님, 권영세 비대위원장님의 최측근의 사무총장 이양수인 줄 알고 계시는 분은 잘못 알고 계시는 것이다. 이달희 연수원장님이 핵심 최측근이다.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냐면 다른 데 가시면 우리 비대위원장님께서 임명장 수여식 하실 때 위원장하고, 수석 부위원장밖에 안 하신다. 오늘 보니까 연수위원회는 부위원장님들 다 직접 임명장 수여식 해주시고, 또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하시는 일들에 대해서 전폭적으로 지원하시겠다는 공약을 원래 저에게 시키시는데, 직접 하시는 것을 보니까 이달희 위원장님이 핵심 최측근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연수 요즘 많이 하고 계시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부위원장님들이 당헌·당규상 딱 20분밖에 임명이 안 된다. 다른 데는 조직들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만, 우리 중앙연수위원회는 이렇게 20분만 하도록 한 이유는 정말 아주 최선의, 최적의, 최고의 분들만 모시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많은 역할 해주시고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당에서 적극적으로 연수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더 많은 인재들이 많이 모일 수 있고, 우리당의 당원들, 우리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우리당의 활동상황이나 이념을 잘 알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이달희 중앙연수원장 겸 중앙연수위원장>
오늘 정말 바쁘신 가운데 저희 중앙연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이렇게 주관해 주신 권영세 비대위원장님 그리고 이양수 사무총장님 정말 감사하다. 저희들이 지난 기에 이어서 유임되시고 또 보강해서 신임으로 오늘 함께하신 분들도 있다. 그런데 거기에 발맞춰서 저희들 앞에 오늘 중앙연수원 교재가 처음 오늘 공개되는 날이다.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오찬회의 하도록 하겠다.
여기 제목에 ‘ 다시 한번 힘차게 전진하는 대한민국’이라고 되어있다. 비상계엄 이후에 저희들이 당원들도 그렇고 다 같이 굉장히 사기가 떨어져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다시 한번 힘차게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가 똘똘 뭉쳐서 전진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중앙연수원에서 당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페이지에 보면 아까 비대위원장님께서 이 책을 보고 말씀하신 것 같다. 저희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법치 국가를 만드는 준법의 가장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헌법이 있고, 당은 당의 이념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하는데, 국민의힘 정강 정책이 두 번째 들어가 있고, 아까 위원장님 말씀 계셨다, 인재를 길러라,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재를 길러라. 하셨는데,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 공직자 후보자 추천 규정까지 이렇게 세 분야로 나뉘어 있는데, 여기 안에 우리가 할 일과 우리의 가치가 다 있지 않나 싶다.
저희 중앙연수위원회는 부위원장님 19분 모시고, 저희 중앙당에 이양수 사무총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서, 전국의 당원들이 ‘으샤으샤 으라차차’ 해서 한판승을 확실히 해낼 수 있는 어떤 선거,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저희들이 당당히 이겨 나갈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만드는 이념부터 확실하게 무장하는, 그런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당을 살려가는 데 최고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적극 관심 가지시고 저희들 적극 지원 해주시면 저희 19분 모시고, 저 비롯해서 20명이 똘똘 뭉쳐서 중앙당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 고맙다.
2025. 2. 25.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