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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충청·호남권 광역·기초의원 연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02-26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2. 26.() 14:00, 충청·호남권 광역·기초의원 연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존경하는 충청·호남지역 광역·기초 의원님 여러분, 반갑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영세이다. 다시 인사드리겠다.

 

제가 오늘 이곳에 오기 전에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난 안성 고속도로 현장을 둘러보고 왔다. 다시 한번 유명을 달리하신 4분의 명복을 빌고 또 그 유족들에 대해서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또 지금 한 5분이 중상이라고 한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요즘 산업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국민의힘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린다.

 

우리 정치를 봐도 지금 위기상황이다. 헌정 사상 초유의 일들이 연이어서 발생을 하고 있고, 사회적 갈등도 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이다. 그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우리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보수의 품격이라고 할 것이다.

 

국정 안정을 위한 해답은 결국 민생 현장에 있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생각한다. 광역·기초 의원 여러분들은 지역민들과 누구보다 더 함께 더 깊숙이 호흡하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신속하고 민감하게 반응할 수가 있다. 여러분들이 중앙당과 지역 주민들을 이어주는 그런 가교의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 여러분, 잘 해주실 거죠. 그렇게 제가 믿겠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정국이 정말 어수선하다. 국정운영도 대행의 대행체제로 그야말로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과 같다. 이런 상황인데, 여러분들이 매일 TV나 언론에서 보시듯이 야당의 정치공세는 정말 거세게 우리한테 밀려오고 있다. 입법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를 덮겠다고 하고, 법 위에 군림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억압하려는 세력이 말 그대로 활개를 치고 있다. 이러한 민주당의 무도한 태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할 것이다. 단합된 모습으로 국민들께 우리의 정책과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하나하나 실천해 나감으로써 우리가 국민들로부터 단단한 신뢰를 받아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여러분들은 국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충청·호남 지역, 우리 서남 지역이 우리가 어려운 곳인데, 충청·호남 지역의 리더들이시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지역민들의 해결사가 되어 주셔야 한다. “일 하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끝내주게 잘한다.”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이미 해주시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중앙당도 민생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더욱더 귀를 크게 열고 더 꼼꼼하게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 여러분의 활동 에너지가 우리 국민의힘에 원동력이 된다.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하고, 다 함께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여러분과 우리 중앙당이 합쳐서 우리 국민의힘이 다시 한번 하늘로 비상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기를 기대하겠다. 감사하다.

 

<이양수 사무총장>

 

오늘 충청·호남 지역 우리 광역의원님들 그리고 기초의원님들 한자리에 모이셨다. 한자리에 모이니까 좋으시죠. 사실 옆에 경상도 같은 데 그리고 강원도에도 좀 좋은 데는 공천만 받으면 그냥 편안하게 되는 곳도 많은데, 이쪽 우리 서남 지역은 전통적으로 저희가 좀 약세 지역이라 정말 훌륭한 분들, 또 지역사회에서 경쟁력이 있는 분들 그런 분들을 고르고 골라 공천을 하고 또 그분들이 애를 많이 써서 당선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을 마주하는 제 마음이 좀 더 경건해지고 또 여러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샘솟는다. 그런 표정이 얼굴에 좀 보이는가. 반갑다.

 

비대위가 구성되고 지금 처음으로 이 자리가 마련됐다. 이달희 연수원장님께서 취임하시고 나서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큰일들이 있어서 조금 뒤로 미루어지게 돼서 이제 이렇게 자리에 모이게 됐는데, 정말 우리 권영세 비대위원장님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엄중한 시기이다. 엄중한 시기이고, 대단히 위기이다. 이렇게 엄중한 시기이고 위기일 때는 방법이 한 가지밖엔 없다. 저희 똘똘 뭉쳐야 되겠다. 똘똘 뭉치실 자신 있으시죠. 이미 뭉쳐 있나. 저희 정말 담대한 마음으로 정말 긴장감 늦추지 않고 똘똘 뭉쳐서 이 위기를 헤쳐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재보궐 선거가 진행 중에 있다. 이 행사 끝나고 나면 우리 또 비대위원장님께서 아산 지역에 또 가서 그 재보궐 준비 상황을 살펴보게 되시는데, 당 안팎으로 정말 어려운 시기니까 재보궐 선거가 이루어지는 해당 지역에 우리 의원님들께서 정말 앞장서서 열심히 뛰어주셔야 되겠지만, 우리 지역이 아니더라도 옆 지역이라도 그리고 좀 멀리 떨어져 계시더라도 지인 찾기 등 여러 가지, 또 시간 나시는 대로 해당 지역에 좀 찾아가셔서 좀 도움을 주시면 정말 저희의 단결된 단합된 힘도 보여줄 수 있고, 또 어려운 상황에서 선전하는 후보들을 당선시킬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으니까 다들 애써주시길 부탁드리겠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도전이자 그리고 기회가 될 2026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게 된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저희가 압승을 거두려면 여기 있는 분들 다 당선되시고 또 추가적으로 옆에 동료와 동지들을 또 당선시켜야 될 그런 막중한 또 의무가 지어지게 된다. 이런 여러 가지 당에서 가지고 있는 일정에 있는 중요한 일들을 정말 똘똘 뭉친 단결되고 단합된 힘으로 저희들이 잘 이겨내고 해내고 해야 될 것 같다.

 

안내사항 하나 드리겠다. 온라인 입당 시스템을 당에서 도입할 예정이다. 그래서 지금 준비가 다 거의 다 됐고 조만간 3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기 계신 분들 입당시키시느라고, 입당원서 확보하시느라고, 당세 확장하느라고 정말 고생 많으셨는데, 이제 온라인으로 입당 시스템을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들이 갖춰지면 더욱더 수월하게 저희 당세 확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일선에서 우리 당원 배가 활동에 아주 요긴하게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지역의 현장의 어려움, 민심 이런 것들을 가감 없이 중앙에 전달해 주시고 또 우리 중앙과 항상 생각을 공유하면서 우리당을 더욱더 많이 알려서 제대로 된 나라 세우는 데 앞으로도 애써 주시길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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