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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03-06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3. 6.() 10:30,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김선동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경제를 활기차게 만들 것이다. 늘 우리는 중산층 복원과 서민 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치의 본령은 국민들을 더 잘 살게 하는 데 있다.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중산층들이 무너지고, 서민 경제는 주름살이 깊어지는 현실을 공동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보수 정당이 외면해서는 안 된다.

 

과거 대한민국은 열심히 일하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그런 나라였다. 열심히 노력하면 중산층으로 올라설 수 있고, 부모보다는 자녀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희망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끊어진 지 오래이다. 사회에 역동성이 떨어지면서 노력해도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뒤처지게 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은 희망, 용기보다는 포기, 좌절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다. 중산층이 탄탄해야 나라 경제가 건강해지고, 서민 경제가 살아나야 국민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다. 우리는 보수 정당이다. 개개인이 노력해서 각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그런 풍토를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오늘 임명되신 중산층 서민 경제 위원 여러분들께서 국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우리 사회의 허리인 중산층과 서민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더 많은 국민이 중산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서민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오늘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건설해 가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사회가 더 공정해지고 역동적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우리 다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갑시다. 감사하다.

 

<이양수 사무총장>

 

오늘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이렇게 함께하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여기 계신 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김선동 위원장님은 우리 험지인 서울 강북 지역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신 분이시다. 또 원내수석부대표도 하셨고, 여의도연구원장, 서울시당위원장을 지내셨고, 특히 제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이 사무총장까지 역임하신 우리당의 정말 소중한 자산이시자, 배울 점이 많은 선배 정치인이시다. 이런 위원장님께서 어렵게 훌륭하신 위원님들을 이렇게 모셨는데 한 자리에서 뵈니까 정말 앞으로 우리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의 행보가 기대된다.

 

중산층과 서민들을 대변하고 지원하는 활동은 우리당과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이다. 특히 민생과 경제에 대한 불안이 커져 가는 요즘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중산층과 서민에 강한 우리당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정책을 개발해 주시고, 중요한 역할에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의 위원님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사무총장으로서 위원회의 활동과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서 위원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고, 노력하고 챙기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김선동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위원장>

 

먼저 우리 권영세 비대위원장님 그리고 이양수 사무총장님 그리고 옆에 계신 강명구 비서실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저희 위원회는 민생 지원 그리고 서민 경제 안정 그리고 중산층 복원에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뛰겠다.

저희 보수 정권, 보수 정당은 중산층을 두텁게 하고, 서민층을 중산층화하는 그런 내부적인 목표를 갖고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과거 문재인 좌파 정권은 국가사회적 하향 평준화를, 상향 평준화의 경향성을 조정을 해서 우리 국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퇴화시켰다는 생각을 저희들은 하고 있다. 심지어 기본소득, 기본 사회의 주장까지 내세우기도 해서 우리 국가 사회가 자유로운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체제보다는 사회주의 국가 체제의 전조로 가고자 하는 그런 의도를 품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가지고 있다.

 

우리 위원회는 중산층과 서민 경제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감형 대안을 마련해서 당의 지지 기반을 회복하고, 강화해 나가는 활동에 전심전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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