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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을 우롱하며, 대한민국 무정부상태를 노리는 민노총의 불법 폭력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05

민노총이 “공수처와 경찰이 충돌을 핑계로 좌고우면하면 ‘직접’ 대통령 체포에 나서겠다”며 스스로 권력기관인 양 망상적 엄포를 늘어놓더니, 어제는 민노총 조합원들이 경찰을 폭행했습니다.


민노총은 도대체 무슨 자격과 권한으로 ‘직접’ 대통령 체포에 나서겠다는 것입니까. 


민노총이 대한민국 공권력을 우롱하며 마치 공권력 위에 선 양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겠다는 것입니까.


엄중한 탄핵 정국에 사회 혼란과 무질서를 부추기며 폭력 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민노총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또한 민노총은‘경호처의 총기 사용을 유도해, 사용 시 일제히 관저로 진입’한다는 메시지가 ‘가짜뉴스’라고 항변했지만, 이것이 ‘직접 체포’의 방법은 아닌지 그 진위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민노총이 주도한 불법 폭력 집회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 2024.11. 정권 퇴진 집회에서는 경찰관 105명이 부상당하고, 민노총 조합원 10명이 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으며,


- 2024.12.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서울 한복판에서 트랙터를 동원해 경찰 버스를 들어올리려고 하는 등 위험천만한 난동을 부린 바 있습니다. 


또한 민노총의 전직 간부는 북한측과 102회에 걸쳐 지령문과 대북 보고문을 주고받는 등 국가보안법(간첩 등) 혐의로 1심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좌파 진영의 전위부대 역할을 자처하며 대한민국 무정부 상태를 노리는 민노총에 경고합니다.

공권력을 무시하고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불법 행위 뒤에 남는 것은 국민적 분노이며, 결국 민노총은 사회악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정부도 더 이상 민노총의 불법행위를 방조해서는 안 됩니다.

혼란 정국에서 법 위에 군림하며 국가 기강을 흔드는 무소불위 세력의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고, 민노총의 불법 폭력 집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2025. 1. 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서 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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