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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기어코 대한민국을 ‘검열 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까.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21

민주당의 온갖 선전·선동에도 대통령 지지율이 40%대에 육박했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여론을 호도하려는 시도’라며 여론조사업체를 고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또한 여론조사 문항이 ‘편향적’이라고 선관위에 제기한 이의 신청이 기각되자, ‘여론조사 검증 특위’를 만들어 해당 여론조사업체 방문 조사를 계획했다가 취소했습니다.


기어코 여론조사까지 ‘검열’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입니다.

역시 전 국민 대상 ‘카톡 검열’을 시사한 정당답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김어준씨가 설립한 ‘여론조사 꽃’에서 실시한 각종 조사를 입맛에 맞게 인용하며 여론의 불쏘시개로 사용해 왔습니다. 


그랬던 자들이 본인들에 불리한 여론조사가 발표되자 ‘편향적 조사’라며 여론조사업체를 겁박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러다 여론조사 결과를 ‘민주당 검토 후 공표하라’는 법까지 만들 기세입니다.


민주당은 한발 더 나아가 방송사와 포털 등을 상대로 청문회를 열겠다고 합니다. 가짜뉴스 청문회를 빙자한 노골적인 ‘여론 검열’, ‘언론 검열’을 하겠단 심산입니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하명에 따르지 않으면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까지 탄핵하겠다고 겁박하더니, 이제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물을 내놓는 여론조사업체와 언론사를 상대로 겁박하겠다는 것입니까.


민주당이 절대다수 의석으로 ‘의회 독재’에 빠지다 보니, 국민의 눈과 귀도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하나 봅니다.


결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또한 민주당에 의한 ‘검열 공화국’에 굴복할 국민도 없습니다.


2025. 1. 2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서 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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