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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탄핵 금단현상’이 도진 것입니까? 최상목 대행에 대한 탄핵 협박을 멈추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24

헌정사상 첫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이 곧 나올 것 같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권한대행의 국정운영은 비정상적’, ‘내란 소요 세력을 적극 지원’한다며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특검법을 거부하면 탄핵을 추진”한다며, 역풍에 대한 우려에도 “하면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주당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정상’, ‘내란’입니까. ‘이재명의 민주당’ 하명을 따르지 않는다고 협박하는 것입니까.


민주당이 30번째 탄핵 대상으로 지목한 ‘경제부총리’ 다음은 ‘사회부총리’, 그 다음은 ‘과기부 장관’….

곧 전(全) 장관의 ‘대통령 권한대행화(化)’란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국정 붕괴를 불러오는 민주당의 ‘탄핵 중독’, ‘탄핵 금단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헌재의 조속한 탄핵 심판입니다. 


국무위원들에 대한 탄핵 심리가 장기화 될수록, 헌재가 국정 마비 상태를 방조하고 있다는 비판은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헌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밀려있는 탄핵 심판, 특히 한덕수 총리에 대한 심리를 서둘러 ‘탄핵 공황’상태를 막아야 합니다.

이것이 국정안정의 첫걸음일 것입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민심이 돌아선 것은 결국 민주당의 탄핵 남발, 입법 폭주, 감액 예산안 처리 등 국정을 마비시킨 것에 대한 국민의 분노에 따른 결과입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여전히 이 대표를 위해 카톡·여론조사·언론과 포털·유튜브·현수막 등 전 국민을 검열하겠다는 듯한 발언과 법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언제까지 ‘탄핵 천국’, ‘대행민국’, ‘검열 공화국’이란 치욕스러운 신조어를 만들어 낼 것입니까.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재명 포비아’라는 공포의 그림자가 깔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공포에 굴복하고, 주눅이 들 국민은 없습니다.


2.26.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 대표는 본회의 핑계대지 말고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십시오.

사법부의 심판에 이어 국민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2025. 1. 2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서 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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