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위대한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 대표의 말뿐인 메시지에 속지 않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1-2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새해 메시지를 통해 국민의 저력을 칭송하며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미래를 이야기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감동적인 표현으로 포장했지만, 실상은 갈등을 조장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가 드러났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이 대한민국의 참된 주권자”라며 “일상적으로 주권자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되는 민주공화국”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재명 대표는 8개의 사건에서 12개의 범죄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으며, 선거법 위헌 제청 신청 등 각종 꼼수로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국민은 법적 논란과 도덕적 결함에 휩싸인 지도자의 말뿐인 약속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메시지에서 강조된 ‘아고라의 부활’과 ‘르네상스’는 그럴듯한 수사로 포장되어 있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 통합을 이야기하면서도 29건에 이르는 탄핵 남발과 정쟁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민적 피로감을 가중시켜 왔습니다. 민주주의를 강조하지만, 정작 민주당의 행보는 독선적이며 국민의 신뢰를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번 새해 메시지에서 민생과 경제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는 점입니다. 제22대 국회에서 이재명식(式) 민주당은 기업 지원과 경제 회복은커녕, 오히려 기업 활동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만들어 왔습니다. ‘노란봉투법’과 같은 법안 강행 처리, 전무(全無)할 정도의 반도체 산업 지원, 원전 확대에 대한 명확한 입장 부재는 과연 '일 잘한다'고 자평하는 이재명 대표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의심케 하는 대목입니다.


국민은 이제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과 정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추상적이고 장황한 수사가 아닌 실질적 민생 대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으로 답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국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국민의 뜻을 진정으로 받들어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함께 나서주길 촉구합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는 새해에는 본인 재판 일정에 신속히 협조하기를 바랍니다.


2025. 1. 28.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김 대 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