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명태균 때문에 비상계엄을 했다는 ‘신작 소설’을 들고 나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의 곽종근 前 특전사령관 회유 정황이 드러나는 등 ‘내란 공작’ 의혹이 증폭되자, 급하게 '선동 아이템' 변경에 나선 것입니다.
허무맹랑한 말을 쏟아낸 인물이 곽 前 사령관 회유 당사자로 지목된 박범계 의원이란 점에서 이번에도 '공작' 냄새가 진동합니다.
민주당은 김어준씨가 국회 과방위에서 '아무말대잔치'를 벌인 것과 같은 상황을 만들려고, 다음 주 국회 법사위에 명태균씨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명 씨가 법사위 출석이 어렵다며 교도소로 오라고 하자, 민주당은 그날 상임위를 취소하고 교도소 '출장 상임위'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명 씨가 국민의힘의 주요 인사를 향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자, 명 씨의 ‘입'만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다수 의석으로 '의회 독재'를 행하는 거대 야당이 명태균씨에 휘둘리고 끌려다니는 꼴입니다.
민주당은 명태균을 이용해 국민의힘을 공격한다고 '정신승리' 중이겠지만, 실상은 민주당이 명 씨에게 '놀아나는' 중입니다.
민주당의 아버지가 이재명 대표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제 명태균이란 상왕이 등장했나 봅니다.
2025. 2. 1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서 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