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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제는 민주당이 ‘중도·보수’정당이라고까지 합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이 하루빨리 ‘정체성 혼란’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2-19

이재명 대표가 연일 친야 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당최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제는 자신과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다”라며 “중도보수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했습니다.


진보당과의 선거를 연대하는 민주당이, 현금살포 등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는 민주당이, 대통령 탄핵 사유에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한 외교를 했다고 한 민주당이 ‘중도보수’라니, 중도와 보수는 물론 듣고 있던 진보도 놀라서 까무러칠 일입니다.


이 대표가 왜 이러한 극심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당의 ‘이념과 노선’쯤이야, 자신의 ‘대권 야욕’ 앞에선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이재명의 민주당’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제는 중국에 ‘셰셰’, 오늘은 일본에 ‘아리가토’, 내일은 미국에 ‘땡큐’를 남발하는 갈지자 외교·안보관은 물론,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 예외 적용과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포기 등을 시사한 말과는 다른 행동으로 오락가락 경제관을 보입니다.


이러한 이 대표의 표리부동 행태에 모든 언론이 ‘우클릭’이다, 그것도 ‘위장 우클릭’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이 대표는 ‘우클릭이 아닌 제자리’라는 궤변도 늘어놨습니다.


민주당이 국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을 내세워 무소불위의 ‘의회 독재’를 한다고 해서, ‘이재명의 민주당’이 내뱉는 ‘아무말대잔치’에 국민이 속을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까.


한편, 이 대표가 국민의힘을 ‘범죄정당’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본인의 ‘전과 4범’ 이력과 ‘8개 사건에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잊고 있나 봅니다.


민주당이 “경제는 이재명”이라는 현수막을 걸어놔도, 국민은 “범죄는 이재명”이라 읽으실 것입니다.


2025. 2. 1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서 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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