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를 나타내자 민주당이 발작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직자들을 연쇄탄핵 하더니 이제 민간 여론조사 회사까지 고발하겠다고 겁박하고 있다.
여차하면 여론조사에 응답한 사람들까지 고발할 기세다.
민주당은 선거법의 무슨 조항 위반으로 여론조사를 고발하겠다는 건지 밝혀야 한다.
당 미디어법률단의 20여명 변호사들이 머리를 모았지만 대체 무슨 조항으로 고발하겠다는 건지 짐작을 못 하고 있다.
'고발 협박'으로 여론조사마저 길들이려는 간악한 시도로 볼 수 밖에 없다.
여기에 같이 장단 맞추는 친민주당 친이재명 매체들도 문제가 심각하다.
한겨레신문은 <윤석열 지지율 40%의 ‘비결’…오염된 문항으로 ‘명태균식 여론조사’> 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정상적인 여론조사를 폄훼하고 나섰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피디연합회, 전국언론노조 등 8개 친민주당 단체들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검증없이 전해 독자로 하여금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지지율 40% 혼선’을 초래해선 곤란하다”하다고 홍위병식 선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야말로 명예훼손으로 고발감이다.
작년 4월 총선직후 서울대 한규섭 교수가 여론조사회사의 공정성을 조사한 데이터가 서울신문에 보도된 바 있다.
<여론조사와 선거 결과 오차 커… 조사업체 ‘등급제’ 실시하자 [한규섭의 데이터 정치학]> (2024. 4. 29. 서울신문)
- https://naver.me/GYCcuXt6
여기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는 정확히 중앙에 위치해 가장 공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 별첨 이미지 참조.
오히려 여론조사 장난질을 해온 건 친이재명 세력들이다. 지난 10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어준씨의 ‘여론조사꽃’은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이기는 결과를 선거 며칠 전에 냈다.
'여론조사꽃' 조사에 의하면 야권 단일 후보인 민주당 김경지 후보 지지율이 40.9%로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37.7%)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지만 실제 선거에선 윤 후보가 61.03%를 득표, 38.96%를 득표한 김 후보를 22.07%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런 여론조사 장난으로 재미 본 친이재명 세력이 탄핵 심판 전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 지지율을 난도질 하려 하고 있다. 이번 고발은 '여론 난도질'을 위한 첫 포문으로 판단된다.
이재명에 도전하는 자들은 온갖 고발을 통해 가차 없이 응징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로 들린다.
국민의힘은 해당 여론조사 업체가 원한다면 무고및 명예훼손 고소 등 법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국민여론을 왜곡하려는 일체의 시도에 결연히 맞설 것이다.
2025. 1. 6.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