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미디어특위

미디어특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정언중 삼각 커넥션 해명하라.
작성일 2025-01-10

민주당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이상식 의원을 통해 긴밀히 회의하고 공조하여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계획을 세운다는 의혹이 현실화된 와중에 이재명 대표가 중국 첩보기관 역할을 하는 <신화통신> 기자가 포함된 비밀회동을 가졌다.

 

복수의 외신통에 따르면 어제 (8) 오전 12시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마포의 '채그로 스튜디오'라는 카페의 전층을 임대해 중국과 일본 특파원 위주의 비밀회동을 가졌다고 한다.

 

민주당의 윤대통령의 체포계획이 중국정부와 공유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부르기 충분하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지난 1차 윤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하며 일본에 경도된 인사를 정부 주요직위에 임명하는 등의 정책을 펼쳤다는 내용을 삽입해 미국으로부터 한미일 동맹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바 있다.

 

미국 국영방송 VOA5일 간판 프로그램 [워싱턴톡] 프로그램에서 질문을 통해 "야당은 반일친중성향을 보인다"는 입장을 노출했다. 워싱턴톡 진행자 조은정 앵커는 미국 연방정부의 공무원 신분이며 미국 정부의 입장에 반하는 발언을 할 수 없는 위치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이 야당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는 이러한 만남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했는지 북까페 전층을 빌려 비밀리에 오찬을 했고 비보도를 신신당부했다고 전한다.

 

이 오찬에는 인민망, 신화통신 등 중국 특파원 3명이 이재명 대표의 옆에 자리배치되었다고 한다.

 

현장에 참석한 일본 특파원은 동석한 중국 기자들을 가리키며 중국 공산당을 대표하는 기자들이 있다고 의식하는 발언을 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관영매체로 사실상 정보기관 역할을 겸하고 있다 . 따라서 중국 특파원들은 중국 공산당과 무관하지 않으며 이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와의 대화 내용은 그대로 중국 정부에 보고됐을 것은 명약관화다.

 

제보에 따르면 이 중국 특파원들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을 주선한 인물은 동아일보의 출판국 부국장이었다.

 

이 분은 기자인가? 이재명 참모인가? 아니면 기자의 탈을 정치 브로커인가.

 

왜 이 시국에 동아일보는 중국 정보기관 역할도 하는 신화통신등 중국특파원들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을 비밀리에 오프더레코드로 주선한 것인가?

 

비밀회동 당일 해당 기자는 미국학계 인사 인터뷰를 빌미로 노골적으로 윤대통령을 저격하는 기사를 송출했다.

 

동아일보는 사설과 칼럼, 인터뷰와 기사를 총동원해 연일 윤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난하고, 동아일보 간부는 중국과 일본계 기자가 주도하는 비밀 외신회동을 주도했다?

 

누가 봐도 '정언유착'이다.

 

이재명 대표는 해당 비밀회동에서 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국수본과 내통했다는 의혹이 있는 윤대통령 체포계획이 공유됐는지 당장 해명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이재명 대표와 회동 참석자들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수밖에 없다. 김영란법은 기자들 대상 5만원 이상의 향응 제공을 금지하고 있으며 외신 기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민주당은 김영란법 위반이 아니라며 또다시 '가짜뉴스' '고발 검토'로 물타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부질없는 저항일 뿐이다.

 

정언중 삼각유착 해명하라.

 

 

 

2025. 1. 10.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

 

문의 : 국민의힘 미디어국 (E.mail : media351@naver.com)

 

이미지 첨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