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미디어특위

미디어특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진짜뉴스 발굴단] 동대구역에 몰린 역대 최대 인파 ... 외면하는 방송계 '침묵의 카르텔'
작성일 2025-02-09

1. 어제(8) 동대구역 탄핵반대 집회에는 매일신문 AI 분석에 따르면 15만명이 운집했다. 경찰 추산 인원은 52천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구 지역 단일집회로는 역대최대"라고 말했다

 

2. 에 비해 광화문 탄핵찬성 집회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참석 독려에도 불구하고 경찰 비공식 추산 5천명이 참석하는 데 그쳤다.

 

3. 사진상으로 봐도 탄핵찬성 집회 인원이 30배 이상임이 확인돼 매일신문 AI 분석 인원이 좀더 신빙성 있어 보인다. 경찰 추산 기준으로 해도 최소 10배 이상 차이가 있었다.

 

4. 그러나 일부 방송사 보도태도는 동대구역 인파 정도는 늘상 있는 일인양 심드렁하기 짝이 없었다.

 

5. SBS는 메인뉴스에서 아예 보도조차 하지 않았다.

 

6. KBS <뉴스9>은 찬반집회의 10~30배 인파 차이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분량을 할애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양 집회 참석열기가 비슷한 것처럼 오인하게 만들었다.

 

7. MBC <뉴스데스크>는 동대구역 집회를 '극우집회'로 매도하고, 탄핵찬성 집회에 대해서는 "시민들은 어김없이 8개 차로를 가득메웠다"며 편파보도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8. TV조선 <뉴스7>은 찬반집회를 각각 상세보도했다. 반탄집회 주최측을 '개신교단체', 찬탄집회 주최측을 '진보단체'로 지칭했다.

 

9. 채널A <뉴스A>는 동대구역 집회 내용을 자세히 보도했으며 찬탄집회는 [아는 기자] 코너에서 짧게 다뤘다.

 

10. JTBC <뉴스룸>은 동대구역 집회 참석자는 '윤대통령 극렬지지자'로 폄하하고, 탄핵찬성 집회 참석자는 '시민'이라고 지칭하는 편파보도를 자행했다.

 

11. MBN <mbn 뉴스센터>YTN <YTN 24>는탄핵찬성 집회에 비해 동대구역 집회에 좀더 비중을 두어 보도했다.

 

12. 연합뉴스TV <뉴스20>은 찬반집회를 동일한 분량으로 보도했으며 패널대담을 통해 각 집회 내용을 간접 보도했다.

 

13. 10~30배 이상의 인파 차이에도 불구하고 다수 방송사들이 동대구역 집회를 아예 보도하지 않거나 찬반집회를 동일하게 보도하는 현상을 통해 레거시 미디어가 보수우파 시민들을 '2등 시민' 취급한다는 의혹이 일정 부분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4. MBC JTBC 등 친민주당 매체들이 진보좌파 진영은 '일반시민'으로, 보수우파 진영은 '극우' 또는 '극렬지지자'로 폄하하는 극단적 편향성도 확인됐다.

 

15. 다만 탄핵반대 집회는 아예 보도조차 하지 않았던 탄핵 초기에 비하면 다소 나아진 모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2025. 2. 9.

국민의힘 <진짜뉴스 발굴단>


별첨 : 8일 탄핵찬반 집회 관련 각 방송사 메인뉴스 보도현황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