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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뉴스 발굴단] 2030세대 비하 발언은 민주당 고질병
작성일 2025-02-10

1. 민주당 교육연수원 박구용 원장(전남대 철학과 교수, 68년생)2030 세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예상된다.

 

2. 박구용 원장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정치오락실>에 출연해 우파 진영을 지지하는 2030 세대를 민주당으로 흡수할 방법을 묻는 말에 저들(2030세대)을 어떻게 민주당이 끌어들일 것인가는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며 그들을 우리 편으로 끌어올 것인가가 아니라 그들을 어떻게 소수로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그게 정치적인 것이다. 지금은 그들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고 고립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30 세대에 대해 사유는 없고 계산만 있다고 비하하기도 했다.

 

3. 박구용 원장은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당원교육에서도 2030 남성과 중도층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날 박 원장은 “(2030여성은) 자칭 합리적 보수라고 지칭하는 또래 남자들에게 평생 질릴 만큼 질려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중도층에 대해선 국민의힘하고 약간 중도파 중간에 있는, 약간 나름대로 정의로운 척하지만 사실 별거 아닌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내란에는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 이 사람들에게는 이재명은 우리를 도와주고 일을 잘하니까(라고 설명하라)”고 말했다.

 

4. 박구용 원장의 발언은 운동권 586세대의 비뚤어진 선민의식을 보여주는 발언으로 판단된다.

 

 

 

2025. 2. 10.

국민의힘 <진짜뉴스 발굴단>

 

별첨 : 박구용 원장 발언 원문

 

2025. 2. 8. 유튜브 채널 [정치오락실]

 

[박구용 1] 레전드 편 떴다! 박구용의 명쾌한 진단 + 시민들께 전하는 용기의 메시지(2025. 2. 8.)

https://www.youtube.com/watch?v=OE2vMIuweYM

 

27:32 ~

정재우 : 그럼 사실 일단 그들이 신념화되고, 말씀 주신 것처럼 막 신념화가 돼 있는 상태에서 윤석열 같은 인간들이 부정선거 얘기하니까 확 빨려 들어간 거잖아요. 그럼, 그들은 대화로써 설득이 가능한가요? 민주당이?

 

박구용 : 자 여기서 저 중요한 게 있어요. 윤석열이 이들을 설득했다고 보면 안 돼요. 여기 이미 자양분이 있고, 윤석열이라는 선동가와 결합한 거지. 그러니까 윤석열이가 혼자 설득했다면 독재자죠. 독재자는 아니에요. 선동가지. 히틀러 같은. 이 윤석열이는 없어진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정재우 : 그래서 아까 얘기한 대로 폭동 이 사태를 통해서 제2, 3의 인물이 나올 걸 조심해야 된다.

 

박구용 : 여기서 우리가 조심해야 될 것은 저들을 어떻게 민주당에 끌어들일 것인가는 고민하는 건 굉장히 잘못된 거예요. 왜 잘못됐냐? 아직 이 사태를 정확히 못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이냐면, 민주당을 지지하고자 하는 친구들은 지금 저 친구들하고 같이 하고 싶어 하지 않아해요. 무서워해요. 무슨 말인지 이해했나요

 

정재우 : , 이해됐습니다.

 

박구용 : 그러니까 저 친구들하고 같이하는 말 자체를 자기들 감각을 이해하지 못한 꼰대들의 얘기로 보는 거예요. 어떻게 민주당으로 저들을 끌어올까? 이런 말 하면 안 돼. 중요한 건 그 친구들은 그 친구들 나름대로 죽을 때까지 갑니다. 왜냐하면 이 친구들은 사유를 안 해요. 계산만 하지.

 

정재우 : 그런 차이가 있네 또.

 

박구용 : 머리는 누구보다 많이 굴려요. 그런데 이 뇌를 굴릴 때 뭘 하냐면 두 개의 나가 싸워야 되거든요. 하나의 나는 뭐냐면 자기 이익을 도모한다. 하나는 올바른 게 뭔지를 막 얘기한다. 두 개가 충돌을 해야 사유가 일어나거든요. 근데 올바른 게 뭐냐를 사실은 얘에 의해서 완전히 포섭돼 버렸어요. 그러니까 사유는 없고 계산만 있는 거예요. 하나의 자아만 있는 거예요. 충돌하는 자아가 있어야 건강한 자아인데. 그러니까 이건 고쳐지지 않습니다. 희망 갖지 마세요.

 

정재우 :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오히려 좀 더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박구용 : ,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되냐면 그들을 우리 편으로 어떻게 끌어올 것인가가 아니라, 그들을 어떻게 하면 소수로 만들 것인가를 해야 돼요. 그게 정치적인 거예요. 제가 아무리 철학과고 제가 대학교수라고 그래도 그걸 펑퍼짐한 상태에 교육학적 제시를 하면 안 돼요. 지금은 그들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어야지.

 

정재우 : 오히려 그들을 고립시키는 방법으로. , 끌어오지 말고.

 

박구용 : 그들을 고립시켜 시켜야지. 그래야 그들도 순화돼요.

 

정재우 : 그 안에 있으면서 아 우리가 이렇게 고립된 게, 어 왜 이렇게 됐을까? 고통받고 스스로 뭐 약간 자책하게 되고 그러면서...

 

박구용 : 너희들이 막 우리 편을 끌고 오고 막 엉덩이 토닥토닥하고 이러잖아요? 나중에 감당 못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한테 호의적인 세력까지 다 떠나는 거예요. 다 똑같네 이렇게 돼버린 거예요.

 

정재우 : 오 그러네요. 이 말씀이 상당히 저는 큰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왜냐면 저도 선거가 오면 항상 그런 고민하잖아요. 청년들을 어떻게 끌어올까? 저들을 어떻게 설득할까? 근데 막 사실 이것도 고민하는 거 죽을 것 같은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스피커니까. 내가 어떻게 해야 되고 막 이런 고민을 하는데, 오히려 그런 것보다야 저들을 어떻게 고립시키고, 저들이 어떻게 스스로 와해가 되고 분해가 될지 그 고민을 해야 맞는 것이다.

 

박구용 : 그렇죠. 안전한 우리가 안전한 지대를 만드는게 중요한 거지, 걔들을 우리한테 들어오게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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