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 어제(13일) MBC 뉴스데스크 톱뉴스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관련 보도로 도배되었음.
○ MBC는 노 전 사령관의 수첩 내용을 연속 3건의 리포트로 집중 보도하며, “비상계엄 실행 계획 일체를 확인했다”, “수첩은 말하고 있다”며 마치 중대한 사실을 밝혀낸 것처럼 엄중하게 보도함.
○ 특히, 해당 수첩 내용을 “비상계엄 실행 계획 일체”라고 단정한 채, “~확인됐습니다”, “~발견됐습니다”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수첩이 실제 계획인 것처럼 단정하는 악의적 편파 보도를 함.
○ 그러나 정작 해당 내용이 노 전 사령관의 단순한 개인적 메모인지, 실행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검찰 역시 공소장에 이를 포함하지 않았음.
○ 사실 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카더라 뉴스’를 양산하는 것이 공영방송의 역할인지 궁금함.
2025. 2. 14.
국민의힘 미디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