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미디어특위

미디어특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진짜뉴스 발굴단] 홍장원 어제 바꾼 진술도 계엄날 CCTV 기록과 달라 - 홍장원 메모 작성 시 동선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작성일 2025-02-19

1. 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어제 채널A 인터뷰에서 기존에 국정원 공관 앞 어두운 공터에서 휘갈겨 메모를 썼다는 입장을 번복하고, ‘24.12.03. 2306분에 여인형 사령관과 집무실에서 통화하며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2. 그러나 홍 전 차장이 어제 인터뷰에서 밝힌 동선조차, 박수영 의원이 국정원에 공식적으로 요청해 받은 CCTV 기록과 일치하지 않는다.

 

3. 홍장원 : "여인형 사령관하고는 그날 세 번을 통화를 합니다. (첫 통화인) 2246분에 전화는 제가 집무실에서 통화하거든요." (2/18 채널A)

CCTV 기록: 홍 전 차장은 2243분 본청 건물 밖으로 이동해 2분 뒤인 45분에는 원장 공관 진입로 통과. 즉 집무실에 있지 않았음.

 

4. 홍장원 : "2258분에도 공관 공터에서 한 48초 정도의 대화가 이루어지는데.." (2/18 채널A)

CCTV 기록: 홍 전 차장은 2256분에 이미 공관 진입로에서 본청 집무실 방향으로 이동 중이었으며, 2분 뒤인 2258분에 본청 건물 내부로 이동

 

5. 이로써 기존에 번복된 '24.12.03. 23:06 통화는 물론, 22:46, 22:58 두 차례의 통화에 대한 진술까지 거짓이 가미된 것이 밝혀졌다. 특히, 22:46~23:06까지 20분간 세 번이나 통화했으면서도, 장소조차 제대로 특정하지 못하는 홍 전 차장의 진술은 상당히 오염된 것으로 보인다.

 

6. 전 차장의 최초 거짓 진술은 검찰 공소장에도 담겼고, 헌재는 그처럼 진술이 번복되는 증인들의 조서들을 탄핵심판의 증거로 채택했다. 오염된 진술들을 근거로 헌재가 최종 결정을 내린다면 '졸속', '불공정' 심판으로 역사에 길이 남게 될 것이다.

 

 

2025. 2. 19.

국민의힘 <진짜뉴스 발굴단>


문의 : 박수영 의원실 (T. 02-784-3760)

TOP